[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에서 유일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았던 서부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의심환자가 추가됐다.


29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0시 현재 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자 수가 1459명, 추가 사망자 수는 26명이라고 발표했다. 바이러스 발원지인 우한시가 포함된 후베이성에서만 25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

31개 성(구,시)에서 의심환자 3248명이 추가됐다고 덧붙였다. 전날 발표때 까지만 해도 확진 및 의심환자가 나온 지역이 30개 성이었지만, 이번 발표에서 31개 성으로 한 곳이 추가됐다. 위건위는 시짱에서 1명의 의심환자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짱 내 의심환자가 확진환자로 판명될 경우 중국 전역이 우한폐렴에 감염된 셈이 된다.

현재까지 누적으로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는 5974명이다. 이 가운데 1239명이 중증 환자여서 사망자 수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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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사망자 수는 지금까지 132명이다. 의심환자 수는 923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수는 6만5537명이다. 이 가운데 현재 5만9990명이 의학관찰 상태에 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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