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대표 가상통화(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1000만원대 방어에 성공하고 있다.
28일 오후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1000만원대를 강력히 지지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12분 기준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만9000원(1.27%) 상승한 1025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 대금은 약 640억 규모다.
업비트에서는 이더리움(0.75%), 비트코인캐시(0.11%), 이오스(1.34%) 등도 상승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폭등한 가상통화도 있다. 시빅은 전일 대비 54% 넘게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75억원 규모다.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78% 상승한 8981.5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1.93%), 비트코인캐시(0.12%), 라이트코인(4.77%) 등도 상승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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