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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2언더파 출발"…피에테르스 5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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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데저트클래식 첫날 공동 15위, 한국은 이태희 이븐파 공동 30위 선전

브라이슨 디섐보가 두바이데저트클래식 첫날 13번홀 페어웨이를 걸어가고 있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Getty images/멀티비츠

브라이슨 디섐보가 두바이데저트클래식 첫날 13번홀 페어웨이를 걸어가고 있다. 두바이(아랍에미리트)=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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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2연패 진군'이다.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리트골프장(파72ㆍ7301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데저트클래식(총상금 325만 달러) 첫날 2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15위에 포진했다. 토마스 피에테르스(벨기에)가 5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선두에 나섰다. 데이비드 립스키(미국) 2위(4언더파 68타), 커트 키타야마(미국) 등 12명이 3언더파 공동 3위에서 추격하는 상황이다.

디섐보(미국)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유러피언투어 첫 우승을 일궈냈다. 최종일 8언더파를 몰아쳐 7타 차 대승을 완성했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날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첫 홀인 10번홀(파4) 버디로 일찌감치 포문을 열었지만 이후 8개 홀에서 파 행진을 거듭했다. 후반에는 1번홀(파4) 보기와 2번홀(파4) 버디, 5번홀(파4) 버디와 6번홀(파4) 보기를 맞바꾸다가 9번홀(파4) 버디로 기어코 1타를 더 줄였다.


피에테르스의 경기력이 만만치 않다. 버디 8개(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쓸어 담아 초반 스퍼트에 성공했다. 홀 당 평균 1.5개의 '짠물퍼팅'이 돋보였다. 지난해 8월 체코마스터스 이후 5개월 만에 통산 5승째를 바라보고 있다. "퍼팅이 좋았다"고 자신감을 곁들였다. 한국은 이태희(36)가 이븐파 공동 30위다.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챔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6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113위로 밀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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