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빈차·예약' 택시표시등 3배 더 크고 선명하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시, 200대 시범설치 후 확대

'빈차·예약' 택시표시등 3배 더 크고 선명하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택시표시등을 지금 보다 3배 키워 활용도를 높인다. 예약·빈차 등 표시를 더 잘 보이게 하고 미세먼지 농도 등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광고 수익금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활용된다.


서울시는 택시표시등(갓등)과 빈차표시등(예약등)을 통합해 크기를 키우고 눈에 잘 보이는 색상을 활용하는 한편 백열등·형광등에서 LED등으로 개선한다고 22일 밝혔다.

택시표시등을 통해 제공되는 기후 정보 (제공=서울시)

택시표시등을 통해 제공되는 기후 정보 (제공=서울시)

원본보기 아이콘

택시표시등 옆면에는 각종 센서와 LCD 패널을 설치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기후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재난 정보나 시정 홍보 등 광고 표출도 50% 의무화 한다. 광고수입은 노사가 절반씩 배분해 종사자 처우 개선에 직접 활용할 예정이다.


다른 차량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정지영상만 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휘도는 빛공해방지법 기준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시는 상반기에 200대 정도 시범 운영을 거쳐 모니터링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경기 진 선수 채찍으로 때린 팬…사우디 축구서 황당 사건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