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56만원 제시…20일 종가 41만8000원

[클릭 e종목]"고려아연, 실적 안정성 나타냈으나 모멘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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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고려아연 고려아연 close 증권정보 010130 KOSPI 현재가 1,426,000 전일대비 85,000 등락률 -5.63% 거래량 29,341 전일가 1,511,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中자본 논란에…MBK "美 CFIUS 승인으로 독립성 인증" 고려아연, 105분기 연속 영업흑자…올해 1분기는 사상 최대 고려아연, 美 제련소 '크루서블' 패스트트랙 제도 편입 이 실적 안정성을 나타내고 있으나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8000억원, 영업이익 2179억원으로 전망된다. 4분기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5.6%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아연과 연 등 비철금속 가격 상승, 환율 상승 등으로 인해 전년보다 10.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 중 미·중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 제고와 중국의 아연 수입량 증가 등의 효과로 아연 가격과 아연 제련수수료는 동시에 상승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였다"며 "그러나 최근 국제 납 및 아연 연구그룹(ILZSG) 등의 아연 정광 공급량 증가 전망이 발표되면서 아연 가격은 약세로 전환되기 시작했다. 아연 정광 제련 매출 중 제련수수료 비중 51%, Free metal 비중 41%임을 고려할 때 사실상 제련수수료와 비철금속 가격이 반비례 관계로 회귀한다는 것은 고려아연의 실적 성장성이 제한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게 정 연구원의 생각이다. 그는 "ILZSG는 올해 아연 공급량은 전년 대비 4.7% 증가하는데 반해 소비량은 0.9% 증가에 그친다고 전망했다. 즉 올해 아연 금속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며 "이에 따라 아연 제련수수료 상승의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는 시점 외에도 주가 상승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판매량의 증가 혹은 배당 확대 등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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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6만원을 제시했다. 20일 종가는 41만80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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