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변요한 日 블록버스터 영화 출연
요시다 슈이치 원작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데스 노트' 후지와라 타츠야 '철벽선생' 다케우치 료마와 호흡
'가슴 배구단' 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 메가폰…5월15일 日 개봉
배우 한효주와 변요한이 5월15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에 출연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이 영화는 산업 스파이 조직 간 치열한 다툼을 다룬 액션물이다. ‘최후의 아들’, ‘퍼레이드’, ‘파크 라이프’, ‘악인’, ‘요노스케 이야기’ 등으로 일본 문학계에 화두를 던진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소설을 뼈대로 한다.
한효주는 전 세계를 누비며 의뢰를 해결하는 국적불명의 산업 스파이를 맡았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트레드스톤’에 이어 또 한 번 물오른 액션 연기를 해냈다”라고 전했다. 변요한은 데이비드 김을 연기했다. 기밀을 입수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무소속 산업 스파이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하며 첩보 액션을 펼친다”라고 설명했다.
주인공 다카노 가즈히코는 국내에 영화 ‘데스 노트’, ‘카이지’ 등으로 알려진 후지와라 타츠야가 연기했다. 피살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다가 중국 에너지 기업 CNOX의 심상찮은 움직임을 포착하는 배역이다. 후배이자 친구인 다오카 료이치는 다케우치 료마가 맡았다. 일본에서 영화 ‘철벽선생’으로 큰 사랑을 받은 차세대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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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일본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버금가는 규모로 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한 달 이상 촬영하며 다양한 액션 신을 완성했다고 전해진다. 메가폰은 ‘가슴 배구단(2009)’, ‘암살교실(2015)’ 등을 연출한 하스미 에이이치로가 잡았다. 국내 개봉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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