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한·중·일 경쟁 치열…산업 경쟁력 키워야"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건설단체 회장단과 건설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열린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3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건설단체 회장단과 건설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열린 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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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건설업계 주요 인사들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0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건설산업이 경쟁력을 갖춘 첨단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이날 개최한 신년인사회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건설업체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대외적으로 동남아시아의 도약과 중동의 탈석유 정책이 앞으로 우리 건설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며 "무엇보다도 새해에는 우리 건설산업이 활력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남아, 중동에서도 한·중·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우리는 그에 대비해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주현 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 경제성장률 하향, 글로벌 불확실성, 건설산업 수익성 악화 등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건설산업도 경쟁력을 갖춘 첨단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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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은 "우리는 부정적 이미지의 '건설업자'란 헌 옷을 벗어 버리고 '건설사업자'로 다시 태어났다"며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기 위해 끊임없는 자정 노력과 깨끗한 윤리경영을 실천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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