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 상하이증시 IPO 5조원 조달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가 상하이증시 상장을 통해 5조원대 자금을 조달한다.
3일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는 '주식 공개발행 공고'를 내고 상하이증시 기업공개를 통해 306억7400만위안(약 5조10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행비용을 뺀 순 조달 자금은 306억3400만위안이다. 오는 6일 신주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예정 신주 규모는 62억8563만주이며 주당 공모가는 4.88위안이다. 당초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는 신주 발행 규모를 75억6000만주로 계획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배경설명 없이 발행 규모를 축소했다.
규모가 촉소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2015년 궈타이쥔안증권의 300억위안 규모 이후 중국 본토 증시에서 이뤄지는 최대 규모 기업공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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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과 상하이의 1300㎞ 구간을 잇는 고속철 노선은 2011년 개통돼 최고 시속 350㎞의 속도로 4시간 반만에 주파한다. 2018년도 기준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순이익은 102억5000만위안으로 2017년보다 13.2% 증가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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