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KB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20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925억원, 2215억원으로 전년대비 66.3%, 610.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대비 25.0% 상향한 50만원을 제시했다.


이태영 연구원은 "2년마다 돌아오는 정기보수가 없는 해이며, 1공장과 2공장 간의 제품 이전 역시 마무리된 상태여서 각 공장이 보유한 생산능력을 상당 부분 활용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0년 평균 기준 공장별 가동률은 1공장 60%, 2공장 82%, 3공장 29%로 전망했다.

또 이 연구원은 "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젠과 작년 11월 루센티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4440억원 규모의 추가 공급 계약(선수금 1200억원 포함)을 성사시켰다"며 "같은 달인 11월 20일에는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허가신청서를 제출했고, 12월에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이 완료됐다"고 언급했다. 선수금 인식, 매출액 확대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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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매출액은 2086억원, 영업이익은 46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3분기 공장별 가동률은 1공장 50%, 2공장 70%, 3공장 20% 미만 수준으로, 2분기(50% 수준) 대비 2공장의 가동률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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