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올해 모바일 광고도 넘본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김기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이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김 사장은 해현경장(解弦更張)을 화두로 잡고, 모바일 인터넷 광고 대행까지 코바코의 업무영역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지상파방송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가운데서도 코바코를 광고 영업부문에서는 미디어솔루션이 넘치는 공기업으로 만들어 민간부문보다 더욱 경쟁력을 강화해나자"고 말했다. 이어 "공적가치를 지켜가는 공익사업도 더욱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사장은 방통위나 국회 주문사항에 대한 철저한 이행과 함께, "낡은 규제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통위와 국회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코바코는 현재 지상파 방송광고 대행을 주업무로 하는데, 이를 모바일 인터넷 광고까지 넓히려 하고 있다. 국회도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크로스미디어렙 제도 시행을 통해 코바코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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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코바코는 신입직원 10명을 신규로 임용했다. 또 지난해 유공사원에 대해 방통위원장상 3명 및 사장상 6명에 대해 시상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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