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차기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34.5~29.4%…부동의 1위
황교안 22.7~15.8% 2위, 이재명 8.8~6.9% 3위
4위는 조사 기관에 따라 홍준표·박원순 등
서울신문·오마이뉴스·뉴시스, 새해 맞아 여론조사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신년을 맞아 주요 언론사에서 실시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30% 내외의 지지율로 부동의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 내외의 지지율로 2위를,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8% 안팎의 지지율로 3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4위부터는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으로 다르게 나타났다.
이 총리는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34.5~29.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서울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4.5%가 이 총리라고 대답했다.
뉴시스가 1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신년특집 국민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10명(범여권·범야권 각 5명) 중 가장 선호하는 인물로 이 총리를 꼽은 응답자가 34.4%로 집계됐다.
오마이뉴스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3~27일 전국 성인 2511명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29.4%로 나타났다.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서 2년7개월 동안 보여준 현장 중심의 행정, 내각 통솔력을 인정받아 차기 대통령감 1위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뉴시스는 분석했다.
황 대표는 뉴시스 여론조사에서 22.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오마이뉴스 조사에서도 20.1%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신문 여론조사에서는 15.8%에 머물렀다.
이 총리와 황 대표의 격차는 18.7(서울신문)~9.3%포인트(오마이뉴스)로 나타났다.
3개 조사에서 모두 3위에 오른 이 지사는 뉴시스와 오마이뉴스 여론조사에서는 각각 8.8%를 기록했고 서울신문 조사에서는 6.9%로 나타났다.
10% 지지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5% 지지율에 미치지 못하는 4위권 후보들과는 격차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 전 대표는 뉴시스와 오마이뉴스 여론조사에서 각각 4.7%, 4.6% 지지율로 4위를 기록했다.
서울신문 여론조사에서는 박 시장이 4.9%로 4위에 올랐으며 홍 전 대표(4.2%)는 유승민 새로운보수 인재영입위원장(4.6%),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4.3%)에 이어 7위에 그쳤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이날 정계 복귀 의사를 밝힌 안 전 대표는 뉴시스와 오마이뉴스 여론조사에서는 각각 3.3%를 얻는데 그쳤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8(뉴시스)~2.7%(오마이뉴스)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