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 아트큐브 김하나 개인전…캔버스 표면의 이야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송은문화재단은 2019~2020 송은 아트큐브 전시지원 공모 프로그램 선정작가 김하나의 개인전 'Beau Travail' 전시를 내달 5일까지 송은 아트큐브에서 연다.
김하나 작가는 회화 매체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라 할 수 있는 프레임, 캔버스, 물감, 오일 등의 물질을 사용해 캔버스 표면의 자체적인 내러티브를 창조한다. 안료를 얇게 발라 캔버스의 물성을 최대한 드러내 2차원의 평면성을 부각시킨다.
회화의 물성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각 작업의 표면은 색채의 깊이, 표면의 거친 혹은 미끄러운 질감, 캔버스 틀의 유무 등 다른 구성을 통해 다채롭게 변주한다. 비운 공간과 같은 작업들은 11개의 각기 다른 표면을 갖고 각자의 주체적인 이야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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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작가는 런던예술대학교 첼시 칼리지 오브 아트 앤 디자인 순수미술전공 학사를 졸업했다. 개인전 'Little Souvenir(갤러리 기체, 서울, 2018)', 'Glacier Landscape(신한갤러리 광화문, 서울, 2016'를 개최했으며 '올오버(하이트컬렉션, 서울, 2018)', '그림과 조각(시청각, 서울, 2018)'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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