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간선도로 위 공공주택 1000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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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시 북부간선도로 위에 10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짓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신내IC 일대 7만4675㎡를 '신내컴팩트시티(북부간선도로 입체화사업)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건축에 필요한 각종 심의를 통합심의로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부지를 만들어 주거, 여가, 일자리를 아우르는 일종의 '미니 도시'인 '컴팩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핵심 사업이다. 단순히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도시공간을 새롭게 만들어낸다는 관점을 적용했다. 기존에 북부간선도로 때문에 남북으로 단절됐던 신내역 일대를 연결해 지역 활성화를 꾀한다는 목표도 있다. 시는 도로 위 인공대지에 청년·신혼부부 위주의 공공주택 1000호와 공원, 보육시설, 상업시설, 녹지 등을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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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지구계획과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하고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맡는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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