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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알레르기 철벽방어, 우리집 건강지킴이 '삼성 무풍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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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순도 공기청정 '삼성 무풍큐브'
정전기 원리 이용한 필터 세이버 기술, 초미세먼지 99.999%까지 제거
아토피·비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호전에도 도움

삼성 무풍큐브(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 무풍큐브(사진제공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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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회사원 A씨(남ㆍ34세)는 최근 공기청정기를 한 대 더 구입할 지 고민 중이다. 지난해 제품 하나를 사서 거실에 뒀는데 요즘들어 안방에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A씨는 "미세먼지가 이제는 일상이라 방마다 공기청정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 시장이 매년 커지고 있다. 가전업계는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를 지난해 250만대에서 올해 350만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한다. 공기청정기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와 냄새를 잡는 것은 물론 알레르기 질환 개선 등 건강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가정들이 공기청정기를 한 대가 아닌 여러 대를 구입하는 추세를 감안해 제품을 분리해 방마다 사용할 수 있게 진화한 제품도 나왔다. 이 같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 는 공기청정 성능은 최고 수준을 유지하면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고 심지어 알레르기 질환 개선 효과까지 있는 모듈형 디자인의 '삼성 무풍큐브'를 출시했다.

삼성 무풍큐브(사진제공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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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집진 필터'로 초순도 청정…초미세먼지 99.999% 제거= 삼성 무풍큐브는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초순도 청정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는 10만개의 먼지가 필터를 통과할 때 1개의 먼지만 빠져나갈 정도의 높은 청정 수준이다.


하이브리드 집진 필터는 여과식 필터에 극성(+,-)을 지닌 정전커버를 추가해 정전기의 힘으로 먼지를 더욱 강력하게 끌어당겨 99.999%까지 정교하게 걸러낸다. 뿐만 아니라 이때 생긴 전기가 화학 물질 없이 필터 속 세균까지 제거해 청정 효과를 높였다. 하이브리드 집진 필터의 집진 효율과 살균은 한국공기청정협회(CA) 인증은 물론이고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로부터 뛰어난 청정 성능을 인정받았다.


삼성 무풍큐브는 전문 계측 장비 수준의 '레이저 PM 1.0센서'도 적용했다. 레이저 PM 1.0 센서는 기존의 발광다이오드(LED) 광산란 방식 대신 레이저를 광원으로 사용한다. 강한 햇빛에서 먼지가 잘 보이는 것처럼 광량이 높고 빛의 산란이 잘 일어 나는 레이저 광원을 사용함으로써 0.3㎛ 미세먼지까지 정밀하게 측정 가능하다.

이 같은 정밀 측정이 중요한 이유는 센서가 측정한 공기질에 따라 인공지능 기반으로 가동여부와 풍량 등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먼지 측정 수준이 곧 실내 공기 상태, 필터 수명, 에너지 사용량 등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준다.


필터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 필터 세이버 기술도 적용됐다. 필터 세이버는 정전기 원리를 이용해 필터에 먼지를 고르게 분포시켜 먼지로 인한 필터 막힘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필터 수명을 최대 2배까지 연장시켜 필터 교체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삼성전자 만의 무풍 기술로 찬바람과 소음 걱정 덜어= 추운 계절 또는 잠을 자거나 TV를 볼 때 공기청정기에서 발생하는 찬 바람과 소음은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을 준다. 삼성 무풍큐브는 공기청정기에서 발생하는 바람과 소음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직접 몸에 닿는 바람없이 조용하게 실내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삼성만의 무풍 청정 기능을 도입했다.


자동 청정 모드로 설정하면 실내 오염도를 정확하게 감지해 공기가 나쁠 때는 쾌속청정으로 오염된 공기를 신속하게 흡입해 강력 정화하고 실내 공기가 좋음 상태로 10분 이상 유지되면 자동으로 '무풍청정' 모드로 전환되며, 소비자가 원할 때 즉시 '무풍청정' 모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간 맞춤형 배치가 가능한 모듈형 큐브 디자인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삼성 무풍큐브는 모듈형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2개의 모듈 제품을 상황과 용도에 따라 분리 또는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낮에는 넓은 거실에서 2개의 제품을 결합해 대용량으로 사용하고 밤에는 분리해 안방과 자녀방에 개별로 사용 가능하다. 이사를 가거나 가족 구성원이 늘어나도 같은 모듈을 추가로 구입해 용도에 따라 분리, 결합해 사용하면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삼성 무풍큐브는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돼 삼성 커넥트 스마트폰 앱으로 외출 중에도 간편하게 실내외 공기 질 점검, 제품 원격 제어, 필터 교체 시점 알림과 구매 페이지 안내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삼성 무풍큐브(사진제공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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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개선에 도움= 삼성 무풍큐브는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소아ㆍ청소년 알레르기 질환 호전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재원 한양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주임연구 교수팀이 연초 '공기청정기가 알레르기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삼성 무풍큐브를 사용해 실내 공기를 정화했을 때 3개 질환 환자들의 증상이 모두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8주간 이들 질환을 앓고 있는 15세 미만 환자 39명의 주요 활동 공간에 90㎡ 용량의 삼성 무풍큐브를 배치한 후 제품을 사용할 때와 사용하지 않을 때 증상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경우 삼성 무풍큐브를 사용할 때 가려움이나 수면 장애 등을 평가하는 중증도 지표인 'SCORAD'의 평균 수치가 19.8로, 사용하지 않았을 때 평균 수치(23.8)보다 15.2% 낮아졌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 역시 삼성 무풍큐브를 사용한 이후 콧물, 코막힘, 코가려움, 재채기 증세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TNSS' 지수가 평균 4.1에서 2.9로 28.9% 감소했다. 기침ㆍ호흡곤란 등 기관지천식 증상을 나타내는 'ASC' 지수는 평균 2.1에서 1.0으로 50.8% 호전됐다.


윤인철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공기청정연구센터 상무는 "한양대 연구팀과 진행한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삼성 큐브 만의 독보적인 초순도 청정 시스템의 차별성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기질에 대한 연구와 혁신 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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