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새해 쿠킹클래스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쿠첸은 내년 쿠첸 체험센터 각 지점에서 진행될 쿠킹클래스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쿠첸 새해 쿠킹클래스는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의 전문 셰프가 요리를 시연 후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진 뒤 시식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점, 정자점, 서래마을점 등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각 지점에 따라 각각 다른 주제가 준비됐다.

정자점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따뜻한 아시안 테이블'을 주제로 베트남, 홍콩 등 아시아 로컬 음식을 준비했다. 서래마을점은 '유럽에서 맞이하는 새해'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삼성점은 '초청 셰프와 함께하는 새해 요리'를 진행하는데, 베트남 로컬 음식과 유럽 런치 메뉴를 만든다. 쿠킹클래스 신청은 3개점 모두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쿠첸 관계자는 "지난해 쿠첸 체험센터 개관 이후 시작한 쿠첸 쿠킹클래스는 다양한 주제로 여러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1월에 진행될 새해 요리를 비롯해 2020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메뉴의 쿠킹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