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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본격 추진…6년간 총 6720억원 국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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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 스마트특성화 산업 현황.

55개 스마트특성화 산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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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산업의 고도화와 다각화,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적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2020년부터 총 6년간 국비 6720억원이 지원된다.


산업부는 11일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시·도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방자치단체와 산업기술진흥원 및 산업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은 지역의 산업육성 수요와 국가의 산업발전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별로 특성화된 55개 산업(시도별 3~4개)을 선정하고, 산업별 스마트특성화를 위해 산학연 혁신기관과 장비가 연계된 플랫폼 구축과 장비확충, 기술지원 및 전문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별 대표산업의 부족성과 센터·장비구축 중심의 지역거점사업을 개선한 사업으로 올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산업부는 내년 4월 지역거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약 1년간 전문가 컨설팅 및 기술위원회 등을 거쳐 기획 완성도를 높인 후 2021년 초 주관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용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동 사업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력제고 등을 위해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이 가능하게 된 만큼 지자체가 앞장서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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