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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여야3당 간사 예결위 합의 불발시 '4+1 예산안' 강행"

최종수정 2019.12.09 18:03 기사입력 2019.12.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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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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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재가동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협의체'가 마련한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3시15분부터 4+1협의체가 마련한 수정안을 기반으로 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당 예결위 간사가 협의에 착수했다"면서 "내일 오후2시에는 예산안을 상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만 "합의가 되지 않아 내일 중으로 예산안이 처리될 수 없을 것 같으면 내일 오후 2시 우리(4+1협의체)가 마련한 수정안으로 처리한다고 보면 될것"이라고 말했다. 또 "4+1협의체가 마련한 수정안에, 한국당이나 바미당에서 주장해온 정책 예산 관련한것들은 어느정도 반영하는 과정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한국당이 190여개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철회하게 되면, 내일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을 하나하나 다 처리해나가는 과정을 밟게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내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고,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면 문희상 국회의장은 선거제 개혁안, 공수처법안을 상정하지 않도록 패키지 협상을 했다고 보면된다"고 설명했다.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제 개혁안,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들은 현재 협상중에 있다"면서 "지금 다 공개되면 어려우니, 목요일이나 금요일 중 의원총회를 열어 자세히 말씀드리겠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일단 진행중인 한국당 의원총회 결과를 지켜본 뒤 10일 오전 9시40분 의원총회를 열고 본회의 최종입장을 재정리할 예정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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