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6일 장순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랑구협의회장으로부터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지난 4월 장순열 회장이 기부한 후원금 1000만 원으로 매월 5만 원씩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저소득 20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장순열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지난 4월 후원금 기부를 하니 하루종일 행복한 마음이 들었고 이후 운영하는 사업도 더 잘되고 있다”며 “이번에 기부하는 성금도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해 잘 써달라”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평소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장순열 회장님의 후원금이 북한이탈주민 등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외롭고 힘든 분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랑구청 복지정책과 (☎2094-163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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