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은 이달 한 달 동안 위기가구발굴단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집중발굴 기간은 고독사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통장, 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위기가구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고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집중발굴기간에는 생활이 어렵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파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연결 도우미 역할을 집중 수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복지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안 다녀요" 말하니 눈빛 달라져…학교 밖 청...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