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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장개척단 ‘아프리카 시장’ 수출판로 열어

최종수정 2019.11.27 18:01 기사입력 2019.11.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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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지속적인 통상여건 악화로 해외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화성시 중소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괄목할 성과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2019 화성시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은 화성시에서 주최하고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에서 주관해 KOTRA 아디스아바바, 나이로비 무역관과 함께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화성시 관내 7개 업체와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만남을 갖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는 것이 화성시 측 설명이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내 2위 규모의 인구(1억 명)를 가진 거대 내수시장으로 25년 중소득국 진입을 위해 정부 주도의 제2차 경제개발계획(GTPII,’16~’20년)을 추진 중인 유망시장이다.


또한, ‘케냐’는 연평균 5%대의 성장률을 보유한 동아프리카 경제를 대표하는 경제 허브국가이다.


동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7개 업체는 두 국가를 블루오션으로 여기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전했다.

화성시 측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97건의 상담을 통해 7,000천달러 규모의 계약성과를 달성했으며, 감자깎기, 양파탈피기기(제품명 ‘홀라당’)를 생산하는 ㈜윈테크(대표 장회식)는 현장에서 15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장회식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기존 시장에서 벗어나 최근 성장이 두드러진 아프리카 시장에 도전한 결과, 한국의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화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중소기업이 대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신규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낮은 자세로 청취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지속해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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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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