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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생긴다" 매일 나체 상태로 일광욕한다는 美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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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메건/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메건/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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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한 여성이 나체 상태로 햇볕을 쬐는 자신의 모습을 찍어 SNS에 공유해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메건이 나체로 엉덩이와 신체 중요 부위 등을 치켜든 채 일광욕을 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메건은 스스로를 '치유자'라고 칭하면서 "일광욕을 하면서 건강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광욕은 오래전부터 있어온 고대 도교적 관행"이라며 "나체로 30초간 햇볕을 쬐는 것은 종일 옷을 입고 햇볕을 쬐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이를 통해 에너지가 충족되는 것을 느낀다. 또 수면의 질도 높아졌으며 창의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내기도 했다"며 "일광욕은 내 하루 일과로 자리잡았다. 매일 오전 5분 정도 일광욕을 한다"고 말했다.

메건은 "당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신경독성의 커피와 카페인을 섭취하는 대신 일광욕을 해봐라. 커피 몇 잔을 마시는 것 보다 훨씬 활력이 생길 것"이라며 "집중력을 끌어모으고 목표를 세우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더이상 커피가 필요 없고 전반적으로 에너지가 증가해 수면 부족에 시달릴 일도 없다"며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 누리꾼은 메건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했다. 해당 글은 약 7만 개의 '좋아요' 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나는 진짜 이런 사람들이 싫다", "30초간 중요부위를 일광욕 하는 것과 옷을 입고 하루종일 햇빛을 쬐는게 어떻게 같을 수 있는지 설명해줄 사람? 내 고양이가 연구했나?", "이웃과 사이 나빠질 듯" 등 반응을 보였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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