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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자 다양성 보존'…국립세계문자박물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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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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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인류 문자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박물관이 인천광역시에 터를 닦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2시30분 인천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 내 건립부지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착공식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체부는 인류 문자의 다양성 보존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연면적 1만5650㎡, 부지면적 1만9418㎡,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대표적인 기록매체인 '두루마리' 모양을 형상화한 구조로 짓는다.


2021년까지 토목공사와 건설공사를 마치고, 2022년 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박물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수장고, 도서관, 다목적강당, 카페테리아 등으로 주요시설을 구성할 계획이다.


박양우 장관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국제화 시대에 문화 다양성과 문화 창의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문자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과 역사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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