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9명, 인터넷 신문 읽어…"종이 신문 3명도 채 안 읽는다"
기부 경험 25.6%로 감소 추세, 경제적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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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여가시간 활용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의 비중은 28.8%로 2년 전보다 1.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불만족은 24.2%로 이들 중 절반 이상은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들었다.


이는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19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특히 도시 지역(29.2%)이 농어촌 지역(26.8%)보다, 남자(29.4%)가 여자(28.2%)보다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약간 높게 조사됐다.

지난 1년 동안 관광을 목적으로 한 국내여행은 69.2%, 해외여행은 3.04%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별로는 국내외 모두 30대가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이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독서 인구 비중은 2013년 이후 계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독서 인구 1인당 평균 독서 권수는 14.4권으로 최근 10년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독서 인구 비중과 독서량은 대체적으로 감소하고, 모든 연령대가 교양서적을 가장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을 보는 성향도 많이 달라졌다. 10년 전에는 신문 보는 인구 10명 중 7명이 종이신문을 읽었다. 현재는 10명 중 9명이 인터넷 신문을 읽고 종이신문을 읽는 사람을 3명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소비생활에 만족하는 사람의 비중은 16.8%로 2년 전보다 1.4%포인트 증가했다. 소비생활 만족도는 19~29세가 20.2%로 가장 높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만족도가 감소했다.


19세 이상 가구주 중 1년 전보다 가구 소득이 증가했다고 답한 비중은 18.8%로 2년 전과 비슷하고, 가구 부채가 동일하다고 응답한 비중은 69.0%로 2년 전보다 3.3%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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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경험과 향후 기부 의향도 모두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 동안 기부 경험이 있는 사람은 25.6%, 향후 기부 의향이 있는 사람은 39.9%로 나타났다. 유산 기부 의향이 있는 사람도 2년 전 34.5%에서 26.7%로 7.8%포인트 떨어졌다. 기부를 하지 않은 이유로는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51.9%)가 가장 많았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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