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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CEO서밋' 개최…"경제협력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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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아세안 기업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5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CEO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CEO 서밋에 한국과 아세안을 대표하는 500여명의 경제인들이 참석해 함께 한국과 아세안의 상생번영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한-아세안의 정상과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0년간의 성공적인 협력에 대해 평가하고 새로운 30년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자리에는 삼성과 현대, SK, LG 등 아세안에 진출한 우리의 대표적인 기업들뿐만 아니라 미얀마 및 캄보디아 재계 1위인 투(Htoo)그룹과 로얄그룹과 베트남 대표 유통업체 푸타이(Phu Thai) 등 아세안 대표기업들도 참여해 협력방향을 공유했다.


CEO 서밋 3개의 일반 세션에서는 각 세션별로 아세안 정상의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연사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글로벌 무역환경의 변화와 아세안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1세션에서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특별연설, 짐 로저스 비랜드 엔터프라이즈 회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2세션에서는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헌택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사업실장이 각각 특별연설과 주제발표에 나선다. 3세션은 아웅 산 수 지 미얀마 국가고문이 특별연설을 조 스터드웰 저널리스트·작가가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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