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서구, 대형폐기물 쉽게 버리는 길 열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서구, 대형생활폐기물 모바일 소셜로그인 도입 ...별도 회원가입 없이 쉽고 편하게 수거 신청 가능

강서구, 대형폐기물 쉽게 버리는 길 열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8일부터 대형폐기물 온라인 수거 신청 페이지를 개편한다.


2019년 상반기 구에서 대형폐기물 수거신청 접수는 11만6500건으로 구청 홈페이지 상위 검색어 명단에 항시 대형폐기물이 들어가 있을 정도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대형폐기물 수거신청을 신청하려면 구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휴대폰 인증을 해야 했다.


앞으로는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휴대폰 인증 없이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스북 아이디를 이용한 소셜 로그인 계정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수거신청을 할 수 있도록 바뀐다.


특히, 기존 대형 폐기물 배출 시 품목이 명확하지 않거나 배출장소 오기재 등으로 인한 수거 누락을 줄이고자 배출 품목 사진 등록 시스템을 도입해 수거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인 가구 증가로 프린터기 등 출력기기가 없다는 점을 고려, 기존의 신고필증 인쇄방식과 함께 폐기물 종류, 수거요청 날짜, 접수번호 등을 빈 용지에 적어 부착하는 방식도 병행한다.


구는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20개 동 주민센터와 자원순환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형폐기물 신청, 수거 민원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별도 앱 설치나, 휴대폰 인증 등 번거로운 절차없이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자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IT기술 활용에 있어 주민 입장에서 고민하며 주민들이 체감 할 수 있도록 변화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서구청 청소자원과(2600-4050)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