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2타 차 '선두 질주'…임성재 9위
'2019/2020시즌 7차전' 조조챔피언십 2R 6언더파, 우들랜드 2위, 마쓰야마 3위 '추격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순항이다.
26일 일본 지바현 아코디아골프 나라시노골프장(파70ㆍ7000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7차전' 조조챔피언십(총상금 97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무려 6타를 줄이며 선두(12언더파 128타)를 달렸다. 'US오픈 챔프' 개리 우들랜드(미국) 2위(10언더파 130타), 홈코스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4타 차 공동 3위(8언더파 132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우즈는 우들랜드와 공동선두로 출발해 버디 7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번홀 버디를 2번홀(이상 파4) 보기로 까먹은 뒤 7, 10, 11, 13, 17, 18번홀에서 버디 6개를 낚았다. 우즈의 '일본 원정길'은 2006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피닉스토너먼트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하며 PGA투어 통산 82승째의 기회를 잡았다. 우들랜드 역시 4언더파를 쳐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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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는 7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상위권으로 도약했고, 임성재(21)가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9위(5언더파 135타)로 올라섰다. 강성훈(32) 공동 17위(4언더파 136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공동 21위(3언더파 137타), 안병훈(28)이 공동 23위(2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더CJ컵 챔프' 저스틴 토머스(미국) 공동 29위(1언더파 139타), 박상현(36) 공동 47위(1오버파 141타), 김시우(24)가 공동 62위(3오버파 143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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