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터키 앙카라의 만수르 야바시 시장과 만나 두 도시 간 교류 확대를 다짐했다.
박 시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사 집무실을 방문한 야바시 시장에게 "최근 스마트도시 분야가 전 세계의 화두인 만큼 이 분야에서 우리가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어 "문화ㆍ예술 분야 교류도 중요하다"며 "청년창업가 간 교류도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환담 후 시장실 내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야바시 시장에게 소개했다. 야바시 시장은 24∼2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 참석을 위해 서울을 찾았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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