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뱅크' 성과로 남아

연임 앞두고 새 비전에 관심

[소프트M]'2020프로젝트' 마무리…조용병 회장 다음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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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금융그룹( 신한지주 신한지주 close 증권정보 055550 KOSPI 현재가 93,9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86% 거래량 1,459,581 전일가 93,1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이 '포스트 2020' 준비에 착수하다고 합니다. 차세대 중장기 성장 비전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인데 그 중심에는 '2020스마트프로젝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2017년 취임하면서 직접 구상한 '2020스마트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조화로운 성장과 글로컬라이제이션(세계화와 지방화의 합성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신한 고유 문화 육성의 4대 과제를 통해 2020년까지 신한금융을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담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분명한 목표 때문일까요. 지난해 국내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한 신한금융은 올해에도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반기에만 2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올렸는데 은행과 비은행의 성장과 글로벌 사업 확장이 뒷받침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문사인 신한AI를 설립하고 네이버와 AI 금융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 부문에도 의욕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룹 내에서는 '2020스마트프로젝트'가 양호한 성적표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이면 '2020스마트프로젝트'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새로운 청사진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룹 내 전략기획 담당자 등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새로운 비전은 조 회장의 연임과도 연관성이 큽니다. 조 회장은 2020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자신의 연임을 위해 주주들과 사외이사들에게 제시할 새로운 비전이 꼭 필요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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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시대가 찾아오고 글로벌 경기둔화도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날마다 바뀌는 금융환경도 고민입니다. 신한금융이 새롭게 제시할 성장 비전에 어떠한 내용이 담길지 벌써부터 이목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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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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