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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tbs라디오 광고비 공방…서울시 "예산 대비 효과 고려"

최종수정 2019.10.14 14:59 기사입력 2019.10.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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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상반기 라디오 광고비 전액을 교통방송(tbs)에 집행했다는 야당 의원의 문제 제기에 서울시가 청취율과 광고 단가를 고려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은 시로부터 제출받은 '광고비 지출 현황' 자료를 근거로, 시가 지난 1~5월 라디오 광고비 8268만5000원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만 지출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올해 서울시의 팟캐스트 광고비 목록에도 김어준이 진행하는 방송인 팟빵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팟티 '김어준의 다스뵈이다'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팟빵의 채널지정광고로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유시민의 알릴레오', '김용민 브리핑' 등이 지정됐다는 사실도 거론하며 "좌편향 진행을 일삼는 방송 프로그램에 서울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라디오 방송광고의 경우 예산 대비 효과 등을 고려해 광고비를 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6월의 상반기로 범위를 넓히면 라디오 총 광고비 2억3235만원이 tbs를 비롯해 SBS, CBS, 불교방송 등에 집행됐다는 것이다.


5월까지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비용이 집중됐지만 이는 매체별 광고 집행 계획에 따른 결과일 뿐이라는 해명이다.

서울시는 "tbs라디오는 채널 청취율 2위,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청취율 1위 프로그램이지만 광고단가는 지상파의 50%로 저렴해 올해부터 주 광고 집행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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