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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인천 강화도에서 발생한 80대 할머니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한 달 전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피해자의 이웃 90대 노인 A 씨가 지난달에 숨졌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시30분께 인천시 강화군의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혼자 살던 B(84)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사건 발생 1주일 뒤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지난달 10일 머리에 피를 흘린 채 거실 바닥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이웃 주민이었고, 수사 과정에서 A씨와 B씨가 평소 자주 다퉜다는 주민들의 진술이 나왔다.


경찰은 이웃 주민 진술을 토대로 A씨를 이번 사건 유력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이어갔다.


한편 경찰은 A 씨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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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가 피의자로 최종 확인되면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하면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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