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 항저우와 손잡고 스타트업 세계진출 힘모은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중국 항저우와 손잡고 스타트업(첨단 벤처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에 힘을 모은다.


경기도는 10일 수원 노보텔에서 항저우시와 이 같은 내용의 '스타트업 글로벌협력 실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체결행사는 지난 1월 두 지역 간 스타트업 글로벌협력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월 경기도 대표단이 항저우시를 방문,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한 데 대한 후속조치다.


두 지역은 이날 합의서를 통해 스타트업 간 상호소통과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고, 공동 협력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상호 '인큐베이팅 거점' 간 교류를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 공간, 설비, 자금, 기술 서비스 등 자원 공유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두 지역은 아울러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공동 투자를 확대하고, 전문 투자기관의 자원과 역량을 결합해 '투자전문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과 투자자, 기업가들의 정보공유와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스타트업 대회'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이화순 도 부지사는 "창업 관련 플랫폼을 통해 두 지역 간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AD

항저우는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유니콘 기업을 26개나 보유한 중국 3대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거점 도시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본사가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