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민주당 의원 국정감사 자료…"시속 200㎞ 이상 과속 차량 중 92%가 외제차"

[2019국감] 과속 1위 차량은 카이엔S디젤, 시속 227㎞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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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지난 3년 간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달리다 적발된 차량은 카이엔S디젤로 시속 227㎞로 주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200㎞ 이상 과속 운행 중 고정식 과속 단속장비에 적발된 차량의 92%는 외제차다. 200㎞ 이상 주행하다 단속된 차량은 63대이다. 5대(제네시스쿠페(3), 스팅어, 투스카니)만이 국산차이다.

고정식 과속단속장비에 적발된 차량 중 가장 빠른 차량은 카이엔S디젤로 시속 227㎞로 주행하다 적발됐다. 이밖에 단속된 차량은 포르쉐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페라리 458, 벤틀리 플라잉 스퍼 등 고가의 외제차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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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초고속 과속 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아직 계류 중"이라며 "타인의 목숨을 볼모로 자신의 쾌감을 위해 달리는 무법질주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하루라도 빨리 해당 법안이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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