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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성윤모 장관 "한전 적자로 전력요금 인상 고려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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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에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에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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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한전 적자로 직접적인 전력요금 인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이 '탈(脫)원전 정책으로 한전 손실이 누적될 텐데 전기요금 올리지 않을 자신이 있나"라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성 장관은 "(전기요금은) 한전 상황과 국민경제 효과 등 재반상황을 고려해 결정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성 장관은 또 한전이 적자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한전공대 설립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에서는 한전공대 설립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한울 3·4호기 건설 보류를 재개해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요구에 대해 "정부는 (에너지전환 로드맵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현재도 그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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