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헬릭스미스 는 '엔젠시스'(VM202-DPN) 임상 3-1B상 자체 결과 "통증성 DPN에 대해 미국에서 실시한 임상 3-1B상에서 주평가와 부평가 지표인 12개월 안정성과 유효성 지표 모두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공시했다.
헬릭스미스 측은 "3-1B 임상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별도의 임상시험 계획서 승인 과정을 거친 독립적인 두 번째 임상 3상이다. 임상 3-1상은 NCT번호 02427464이고 3-1B상은 NCT번호 04055090으로 각각 최종 보고서를 별개로 작성해야 하는 독립적인 임상들"이라며 "DPN 3-1B 임상의 목표는 임상 3-1상에서 참여했던 DPN 환자를 대상으로, VM202 첫 투여 후 12개월 시점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조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3-1B상에는 3-1상에 참여한 25개의 병원 중 체계적으로 임상을 수행했던 12개 병원이 참여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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