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태풍 ‘미탁’ 대비 비상근무체계 가동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에 대비해 지난달 30일 오전 사전 대책회의를 하고 안전 취약시설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급 태풍 ‘미탁’은 2일 밤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3일 낮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중형급 태풍인 ‘미탁’의 중심 기압은 980hPa, 최대 풍속은 초속 29m(시속 104㎞)다.
이에 완도군은 지난달 30일 오전에는 사전 대책회의를 하고, 오후에는 완도읍과 신지면 등에서 어선 대피 상황과 공사 현장, 산사태 붕괴 위험지역, 양식장 시설물 등 태풍 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다음날 1일에는 약산면의 호안 도로 공사 현장과 고금, 군외면의 항을 돌며 어선 대피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에게는 태풍 내습 시 행동 요령을 알리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석호 완도 부군수는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한다”며, “태풍 ‘링링’과 ‘타파’로 인한 응급 복구된 시설 등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태풍 주의보·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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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 완도군에는 태풍 경보가 발령됐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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