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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019 동반성장 아카데미' 개최…"협력사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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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대표 등 130여명 초청 행사
사업 정보 제공 및 소통 확대

LG이노텍 협력사 대표와 임원 130여 명이 1일 서울시 마곡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19 동반성장 아카데미'에 참석해 최신 기술 트렌드 강연을 듣고 있다.

LG이노텍 협력사 대표와 임원 130여 명이 1일 서울시 마곡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19 동반성장 아카데미'에 참석해 최신 기술 트렌드 강연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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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LG이노텍 은 '2019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시 마곡 LG사이언스파크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협력사 대표와 임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2012년부터 8년째 운영 중인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LG이노텍이 협력사 경영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대화의 장을 통해 소통을 확대하는 자리다.


이날 LG이노텍은 협력사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동반성장 프로그램들과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현재 63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와 협력사 테크페어, 기술 보호, 300여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등 금융·기술·경영·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또 LG이노텍은 기술 보호에 취약한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산업보안 사례와 '중소기업기술지킴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산업기술보호협회가 시행하는 보안닥터 지원사업의 하나다. 중소기업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테크 트렌드 전문가로 손꼽히는 연세대 산업공학과 임춘성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초연결 시대의 성공전략' 특강을 했다.


LG이노텍은 협력사와 소통을 확대하는 분임토의 시간도 가졌다. 구매 부서장들이 직접 참여해 회사의 최근 사업 환경을 설명하고 협력사의 애로 사항과 상생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용기 구매담당(상무)은 "영속 가능한 근본이 강한 회사가 되기 위해 동반성장은 필수"라며 "협력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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