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수돗물 '아리수'를 알리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 달 18일까지 제2회 '대학생 아리수홍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아리수 홍보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자리다. 수장작에는 상금과 시장상이 주어진다.
공모전 주제는 '친근한 아리수! 신뢰할 수 있는 아리수!'다. 참가자는 아리수의 신뢰도를 높이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는 홍보 방안과 콘텐츠를 기획안(PPT)으로 만들어 '내 손안에 서울'이나 '생각나눔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1차 경연에서 8개 팀을 선정한 뒤 12월 초 최종 경연과 발표회를 진행한다. 최종 발표회에 참여한 8개 팀에는 서울시장상이 수여되며, 상위 4개 팀에는 상금이 추가로 주어진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리수 체험 후기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참가자는 팀을 이뤄 아리수를 널리 알리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만화ㆍ웹툰ㆍ포스터ㆍ영상(UCC) 등을 제작해 다음 달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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