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K텔레콤, 비통신 사업 호조·5G 효과로 수익성 호전될 것”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2,700 전일대비 3,100 등락률 -2.93% 거래량 1,081,008 전일가 105,8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에 대해 비통신 사업 호조와 5G 효과로 내년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SK텔레콤이 5G 서비스로 이동통신 성장성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5G 보급률은 올해 4분기 9.1%(219만명)에서 내년 4분기 30%(736만명)로 높아져 내년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은 3.9%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매출액은 5G 및 자회사 매출 호조로 전년 대비 각각 6.3%, 5.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올해 영업이익은 5G 관련 비용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하겠지만 내년과 내후년에는 이동통신 매출 회복, 자회사 손익 호전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7%, 1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조501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수준을 보이겠지만 영업이익은 309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양 연구원은 “5G 가입자 수가 급증(9월 150만명 추정)하며 마케팅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D

한편 보안, 미디어, 커머스 등 비통신사업에 대한 인수·합병(M&A)을 통해서도 성장성을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다. 양 연구원은 “보안 부문은 지나해 물리보안업체 ADT캡스(지분율 55%)에 이어 정보보안업체 SK인포섹(100%)을 인수했다"며 "통신과 보안의 결합판매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미디어 부문은 이달 옥수수와 푹(POOQ)의 합병법인 웨이브(Wavve)가 출범했다. 양 연구원은 “2023년 OTT 유료 가입자를 현재보다 5배 많은 500만명으로 늘리고, Wavve는 2000억원의 외부자금 유치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내년 초에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가 합병하면 규모의 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