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019년 하반기 임산부 숲 태교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숲 태교 교실은 내달 2·3·4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세종 연기면 무궁화테마공원 내 ‘전월산 유아 숲 체험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내달 1일까지 시보건소 홈페이지 ‘임신부 숲 태교 교실’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은 16주~32주 이내의 임신부로 가벼운 산책 등에 무리가 없어야 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참가자는 숲에서 오감체감 및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임신부 숲 태교 교실은 산모의 정서 안정과 모성 정체성 증가, 자아 존중감과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된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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