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내년 중 미국 증시에 상장된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에어비앤비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2020년 기업공개(IPO)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상장 일자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준비 서류인 S-1을 제출했는지 여부도 밝히지 않았다.

전 세계 191개국, 10만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 공유경제 기업인 에어비앤비는 기업가지 310억달러(약 37조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최근 IPO 시장에서 글로벌 공유업체 유니콘들의 참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에어비앤비의 상장 성공 여부에 물음표도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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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IPO 대어로 꼽혀온 우버는 올해 5월 상장 전까지만해도 기업가치 1200억달러 규모로 평가됐으나, 현 시가총액은 약 580억달러 수준이다. 공유오피스 서비스업체 위워크 역시 이달 예정됐던 IPO를 연기하고 기업가치를 낮추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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