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일본의 5대 은행 가운데 하나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은행이 계좌유지 수수료를 통해 예금에도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시모토 마사루 사장은 18일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은행이 추가 금융완화 조치로 민간은행에서 돈을 맡길 때 연 0.1%의 수수료를 떼는 '마이너스 금리'를 확대할 경우 계좌유지 관리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예금자가 부담토록 하는 '계좌유지 수수료' 도입을 검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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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진행하는 일본은행은 2016년 단기 기준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내리고, 시중은행이 일본은행에 맡기는 당좌예금 일부에 수수료를 부과 중이다. 현재 은행의 보통예금 금리가 0%수준임을 감안할 때 계좌유지 수수료를 도입하면 예금상품 금리는 마이너스권이 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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