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9월 수출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9월 1∼10일 수출액은 150억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10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
전월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31.1%(35억6000만 달러) 늘었다.
다만 조업일수가 7.5일로 지난해에 비해 0.5일 많았다는 점을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0.04% 늘었다.
수입액은 141억3500만 달러로 3.3% 증가했다. 10일까지 무역수지는 8억6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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