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국 “검찰 형사부 강화 매우 중요, 가장 고생 많이 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전진영 기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이번 검찰 인사와 관련해 “형사부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가장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울중앙지검의 차장들이 특수부 출신으로 세 명 다 임명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검찰의 형사부, 공판부의 능력을 키워줘야 하는데 이번 인사를 보면 수사권 조정과 관련돼 아주 잘못된 인사”라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지적을 따끔히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표현의 자유와 관련해 조 후보자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엄격하게 집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의견표명은 광범위하게 보장돼야 하지만 사실왜곡은 예전보다 더 엄격하게 규제될 필요가 있다. 엄격하게 규제되어야 사생활 보호나 인권침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본다”라는 백 의원의 말에 “위험성은 공감한다. 현행법과 판례를 기준으로 법을 집행할 수밖에 없고 명백한 사실왜곡은 법 테두리 안에서 엄격한 법 집행이 불가피하다고 본다”고 답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