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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25일 개막…세계 최정상급 대거 공연

최종수정 2019.09.05 14:00 기사입력 2019.09.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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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25일 개막…세계 최정상급 대거 공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2019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교향악축제’라는 이름에 걸맞은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25일 개막공연에서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정명훈이 지휘하는 원코리아오케스트라의 베토벤의 ‘교향곡 제 7번’과 임동혁이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제 1번’이 아름다운 순천만정원의 밤하늘을 음악으로 수놓는다.


둘째날은 같은 장소에서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국내 대표 민간오케스트라인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교향곡 제 5번 운명’을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등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갈라 콘서트를 펼친다.

셋째날부터는 장소를 순천문화예술회관으로 옮겨 28일에는 세계 1등 오케스트라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로열 콘서트 헤보우 오케스트라(RCO)의 수석 단원들로 구성된 RCO-카메라타가 천재 지휘자 패트릭 한(Patrick Hahn)의 지휘로 하이든의 ‘교향곡 제 83번 암탉’,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 33번’, ‘디베르티멘토 D장조’,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의 연주를 통해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의 진수를 선보인다. 1881년 창단한 헤보우 오케스트라는 순천을 처음 찾는다.


29일에는 순천시 자매결연 도시인 진주시립교향악단이 국내 최고의 여성 지휘자인 여자경의 지휘로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 9번 신세계로부터’와 최근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피아니스트 김규연 협연으로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발레모음곡이 연주된다.


마지막 날에는 차세대 한국 지휘계를 이끌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안두현 지휘자가 이끄는 순천만교국제향악축제(SIOF) 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우리들의 귀에 익은 대표적인 교향곡 베토벤의 제 5번, 차이코프스키의 제1번과 5번, 드보르작 제8번 교향곡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발췌해 관객들에게 ‘교향악 꾸러미’를 선물한다.


이 날 협연자는 국내 최고의 비올리스트인 김상진, 유럽 무대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드라마틱 테너 한윤석이 나선다.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그동안 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조수미, 신영옥 등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들의 협연 무대를 통해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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