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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되더라도 SNS 중단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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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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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전진영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국회 본관 246호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대 법대 시절부터 활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 시절에 했던 말들이 돌아와서 저를 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 다시 한 번, 글의 중요함에 대해 새삼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민정수석이 된 다음에는 추진했던 업무와 관련이 있다. 수사권 조정은 검찰개혁이건 국정원 개혁이건 제 업무와 관련해서 국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했던 것"이라며 "특별히 SNS를 통해 새로운 명성을 얻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조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이 된 이후에 대해 가정하면서 "이후에도 SNS를 중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법무부 장관은 민정수석과 성격이 다르다. 국무위원이기 때문"이라며 "민정수석 비서관의 SNS와 성격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과 질의 무게, 내용이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후 SNS 활동하는데 있어서 명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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