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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솔베뉴아파트단지 내 강동구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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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으로 2023년까지 97개소 목표

래미안솔베뉴아파트단지 내 강동구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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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9월2일 명일동 래미안솔베뉴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한다.


구는 구립래미안솔베뉴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지난 6월 사업주체(삼익그린맨션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와 시설 사용 계약을 하였고, 7월15일부터 5일간 원아모집을 실시하였다.

어린이집 내부는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뛰어 놀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꾸몄으며, 보육에 필요한 교재교구를 구입하는 등 개원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강동구는 올해 상반기 ▲별가득어린이집 ▲꿈이찬어린이집 ▲꽃다비어린이집 3개소를 개원하였고, 하반기에는 래미안솔베뉴어린이집을 포함, 고덕그라시움아파트 단지내 3개소 등 4개소가 새로 문을 열게 돼 2019년에만 총 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된다.


강동구는 열악한 재정환경에도 불구하고 공보육을 강화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2018년까지 43개소를 확충, 국공립 비율이 비약적으로 발전, 올 8월 현재 지역내어린이집의 25.5%에 달하는 65개소를 개원, 국공립어린이집이용률은 35%를 달성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대단위 개발사업 추진과 더불어 공동주택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집중적으로 추진, ▲2020년 힐스테이트암사, 고덕센트럴아이파크,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고덕아르테온, 이편한세상강동에코포레,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3개소, 고덕센트럴푸르지오 등(10개소) ▲2021년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4개소, 고덕자이, (가칭)구립암사1동어린이집 등(6개소) ▲2022년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신동아 1?2차아파트 등(2개소) ▲2023년 둔촌주공아파트 5개소,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4개소, 강동성내 역세권 청년주택(10개소) 등 총 3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이 현재 65개소에서 97개소로 대폭 확대, 이용률은 4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인해 입소 대기기간을 줄이고 보육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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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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