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인히어' 박재범 "건강한 힙합 예능, 너무 훈훈해서 안볼까 걱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AOMG의 박재범. 사진=MBN

AOMG의 박재범. 사진=MBN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재범이 '사인 히어'는 논란 없는 건강한 힙합 예능이라고 말했다.


22일 오후 1시 서울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MBN 힙합 서바이벌 '사인 히어' 제작발표회에서는 특정 참가자를 밀어주는 의도적 편집, 악마의 편집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남성현 PD는 "최종 우승자는 무조건 AOMG의 아티스트가 된다. 이슈를 만들어서 유명한 아티스트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 진짜 잘 하고 진정성 있고 잘 놀 줄 아는 아티스트가 최종 우승자가 되길 바란다"며 "그 바람에서 벗어나지 않고 편집하고 있다. AOMG 분들도 편집본을 보신다면 절대 그 바람에서 벗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AOMG의 수장인 박재범은 "촬영하다가 그럴만한 사건이 있거나 화제가 되면 어쩔 수 없는 건데 억지로 만들어내려는 것 같지 않다. 그래서 걱정이 된다. 너무 훈훈하게 흘러가서 사람들이 보고싶어 할까 싶다"며 "그래도 그런 것도 봐줬으면 좋겠다. 아직까지는 정말 건강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거의 천사의 편집이다"고 하자 박재범은 "아직은 그렇다. 그런데 갑자기 누가 던지고 욕할 수도 있다. 그러길 바란다"고 농담이 어린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인 히어'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신입 아티스트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이다. 22일 밤 9시 30분 첫방송.




권수빈 연예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