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오리온이 7% 가까이 올랐다. 지난달 영업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63.2% 증가했다고 알린 뒤였다.
21일 오전 9시12분 기준 오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6.69%(5700원) 오른 9만900원에 거래됐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날 오리온의 7월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4%, 63.2% 증가한 1684억원과 297억원이었는데 "3분기 중국 법인 매출 성장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지만 시작이 좋다"고 평가했다.
심 연구원은 "7월 호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는 중국 정부의 내수 부양 의지가 밸류에이션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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