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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 3종' 출시…수산 HMR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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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 3종' 출시…수산 HMR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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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CJ제일제당이 수산 가정간편식(HMR)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수산 HMR 비비고 생선조림 3종을 선보인 데 이어 '비비고 생선구이'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는 냉장 수산 HMR 제품으로, ‘비비고 고소한 고등어구이’, ‘비비고 도톰한 삼치구이’, ‘비비고 쫄깃쫄깃한 가자미구이’ 3종이다. 고등어구이는 지방함량이 높은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사용해 고소함을 더욱 끌어올린 제품이다. 삼치구이는 도톰한 생선살로 만들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가자미구이는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 개발에 있어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에서 직접 구운 듯한 맛과 외관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사과추출물 등을 활용해 비린 맛을 잡고, 생선 종류별 최적화된 소재로 절여 제품별 맛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높은 온도에서 오븐으로 단시간에 구워 수분손실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갓 구워낸 듯 노릇노릇한 구이 외관도 구현했다.


소비자가 기존 수산 HMR 구이 제품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해소하는 데에도 주력했다. 파우치 냉동 진공 포장방식이 아닌 1인분 용량으로 트레이에 소포장해, 전자레인지에 넣어 1분간 조리하면 트레이째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5분 간편조리도 가능하다. 특히 비비고 생선구이는 소비자가 수산물을 신선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냉장 제품으로 개발했다는 점에서도 차별화된다. 진공 상태에서 질소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포장해 구이 고유의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20일 동안 냉장보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승훈 CJ제일제당 HMR냉장마케팅담당은 “현재 HMR 시장은 육류 중심으로 형성돼 있고 수산 HMR 시장은 아직 태동기에 있는 상황”이라며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맛 품질과 편의성 등 특장점을 갖춘 비비고 생선구이 등 수산 HMR 제품을 앞세워 HMR 시장을 수산 영역으로까지 확대하며 국내 수산 HMR 시장 성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비고 생선구이 3종은 대형마트나 CJ더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고소한 고등어구이와 쫄깃쫄깃한 가자미구이의 가격은 3480원이고, 두툼한 삼치구이는 3680원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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