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준표 "나를 비박으로 부르지 않았으면…박근혜 정권 도왔던 사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나를 비박(비박근혜계)으로 부르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를 반대한 사람들을 총칭해 비박이라 부르지만 나는 박근혜 정권 때 정권 차원에서 두번에 걸친 경남지사 경선과 진주의료원 사건 등 그렇게 모질게 핍박해도 영남권 신공항 파동 수습 등 박근혜 정권을 지지하고 도왔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탄핵 대선 때 친박들이 숨죽이고 있을 때도 탄핵도 반대하고 분당도 반대했던 사람"이라면서 "탄핵재판의 부당성도 조목조목 열거 하면서 대국민호소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보수 붕괴 책임을 물어 박 전 대통령을 출당 시킨 일은 있지만 나를 비박이라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나는 친박도 비박도 아닌 홍준표로 정치해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